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노르웨이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달리고 또 달립니다
숙소로 간답니다
숙소가 좀 먼가 봅니다
너무 골짜기에 있는 후진 호텔아니야~~~
들어가도 너무 들어가자나~~~
종일 차만 타고 왔구만~~~
헉~~~갑자기 신세계가 나타낫습니다
아름다운 호수가에 자리잡은 호텔입니다
여행기간중 우리가 묵은 호텔중 가장 아름답고 좋은 호텔
저멀리 설산도 보이네요
이렇게 황홀한 경치가 세상에 존재하다니~~~
탄성으로 이미 이성을 반쯤 잃은 님들
오늘 하루 장시간의 버스노동을 보상이라도 받은듯
연신 찰칵 찰칵 셔트소리만 요란합니다
이런 마력에 북유럽을 동경하나 봅니다
창을 통해 밖을 보니 한폭의 그림
가슴 절절하게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모든 수고를 보상받고
마음의 평화와 위안까지 받는 자연의 아름다움
오늘 이 멋진 곳에서 우린 또다른 북유럽의 꿈을 꿀것입니다
계속 호수의 물만보고 다녔는데
노르웨이 눈이 많이 오는 산악지대가 맞긴 맞는 모양입니다
호텔로비에 이런 눈썰매 장비가 놓여있군요
Fefor Hotel
다시금 생각해도 눈덮힌 설산과 설산이 투영된 투명한 호수가 아름다운 그곳이 가슴을 뛰게하는군요
식당에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한뒤
너무나 아름다운 노르웨이 경관에 홀릭된채 잠이 들엇습니다
아침입니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아름다운 자연미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이렇게 아름다운곳에서 어찌 깊게 잠들수 있으리
이런 새벽부터 다들 나오셔서
호텔주변 산책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깊은 산속의 이른 아침은 역시 춥군요
알싸한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살금 살금 은근히 피부속으로 파고드는 한기는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공기는 차가웠지만
순수 그차체
수도꼭지를 통해 나오는 물도 그냥 마실수 있답니다
빙하물이라
맑고 깨끗한 공기 실컨 마셧습니다
폐속의 찌든때가 말끔히 청소되었을껄요 ㅎㅎㅎ
여긴 이제 겨우 봄의 문턱에 들어설려고
한바퀴돌고나니
배가 고픕니다
식당에서 우아하게 식사한뒤
아름다운 이곳과도 아쉬운 작별을 해야겠지요
아듀~~~다음을 기약하며
버스에 올라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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