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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북유럽여행2일차 헬싱키 시벨리우스공원5

아안나아 2014. 6. 13. 00:25

암석교회에서 나와

핀란드의 대표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기위해 조성한 시벨리우스공원으로 왔습니다

 

흡~하고 깊은 숨을 들이쉬자

맑고 쾌적한 공기가 폐부 깊숙히 스며듭니다

정신이 맑아지고 온몸에 좋은 기운이 쫘~~악 퍼지는 느낌~~~

 

싱그러운 푸르름에 눈이 시원해집니다

 

지상낙원이 예 있구나~~~

 

밥안하고 빨래안하는것만도 어딘데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다들 들떤 맘에 흥분 상태

 

여기를 보아도 좋고

 

저기를 보아도 좋고

 

그냥 있기만 해도 좋습니다

 

아~~여기가 북유럽이구나~~~

 

우리가 가출을 했구나~~~

 

행복한 해방감에

 

정신들이 없습니다

 

마냥좋아 어쩔줄을 모릅니다

 

게다가

 

조금후면

 

초호화유람선도 타잖아요

 

정식 크루즈여행은 아니지만

 

크루즈삘도 느껴볼꺼고

 

다들 북유럽 잘왔다며 흥분을 감추질 못하는군요

 

발틱해의 초호화유람선 실자라인을 탑승하러 가는 길 입니다

 

엥~~~아까 가이드는 분명 프리마켓에서 보이는 실자라인 배를 탄다고 햇는데

 

아닌데요

핀란드의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옛수도인 투르크로 간답니다

 

뭐야~~이가이드

 

그러고 보니 우리가 북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에 홀릭되어 미쳐 살필 겨를이 없었는데

 

가이드가 아침 인사도 없엇고

 

이동중 우리가 어디로 이동하는지도 자세히 알려주지않앗고

 

잠도 못자게 쉴새없이 이야기하는 다른 가이드와는 달리

과묵형인가 아무 말이 없네요

 

가이드를 교육시키는 팀장이라 그런가~~

의심하는 사이 실자라인 선착장에 도착 햇습니다

출처 : 환상여행클럽(해외여행국내여행)
글쓴이 : 골드티켓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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