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산/8월29일(월)]금정산 범어사길 -멋진 숲길이 좋았다

[부산/8월29일(월)]금정산 범어사길 -멋진 숲길이 좋았다

 

14시 금성동주민센터에서 만나 도보를 시작한다.

학생수련원(북문)가는 차도로 100m 정도 가다가 금성2노인정 옆 골목길로 접어든다.

빌라를 지나 계속 올라가면 왼쪽으로 임도 수준의 돌길이 나오는데 등산로 입구이다.

오솔길 따라 올라가면 산성길(구서동갈림길)을 만난다. 길 건너 구서동쪽으로 오르면 나비바위.

3망루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고 돌아나와서 성둑길로 진행하여 안부로 내려선다.

이 구간이 금정산 산성에서 경치가 제일 좋은 곳이다. 사진도 찍고 여유 있게 진행한다.

 

성둑을 넘어 내려서면 억새밭이고 무명봉을 바라보는 경치는 일품이다.

비탈길 따라 상마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완전한 숲길. 걷기 좋아 용락암고개까지 일사천리.

남산봉 능선 안부인데, 한숨 돌리고 상마마을로 내려오면 만성암 직전에 금정산둘레길을 만난다.

둘레길 따라 범어사 쪽으로 가면, 등나무군락지 쉼터를 통과하여 범어사가 된다.

범어사길이라 했지만 범어사는 들르지 않고 정문으로 나와서 계명봉 둘레길로 간다.

경동아파트 고개를 지나 능선길을 따르다가 왼쪽으로 내려선다.

작장마을 거쳐 노포역으로 이어지는데, 오늘은 백일봉 농장 견학을 하고 헤어진다.

 

참석한 행님들(15명) (존칭 생략):

초록맘, 조아해, 아스라이, 비나리와 동행, 소영이, 약수터, 백서향,

민계, 야마꼬, 로즈, 해운, 유심초, 노고지리양산, 백일봉.

 

다음 주 월요일(9월 5일) 낮도보는 KBS1TV 아침마당 보도자료 촬영합니다.

가능한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운영진에서 부탁한 말씀입니다.)

 

 

 금성동에서 오르는 오솔길.

 

 

 

 나비바위에서 기념촬영.

 

 

3망루에 올랐다. 

 

 

 

 

 

 3망루에서 바라본 시가지 전경.

 

 

 

 산성 능선길

 

 

 

 

 싸리 꽃이 만발했다.

 

 의상봉과 무명봉을 배경으로.

 

 

부채바위를 배경으로

 

 

 성둑을 넘어선 자리.

 

 

 

 

 범어사 등나무군락지를 통과하여 범어사에 이른다.

 

 

 

 범어사는 입구에서 사진만 찍었다.

 

작장마을 건널목을 건너서 도보를 마무리한다.

 

 

 

 

 

 

 

출처 : 인생길 따라 도보여행

글쓴이 : 백일봉(부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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