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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북유럽여행4일차 뵈이야빙하 빙하박물관5

아안나아 2014. 6. 18. 11:35

빙하의 형성 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는 빙하박물관으로 간답니다

 

여기가 빙하박물관?

 

일정표에 뵈이야빙하를 본다고 했는데

 

그건 언제가지?

 

ㅋ 미리 공부를 안해가서

 

유능한 가이드가 알아서 잘 설명해주겠거니 믿고

그냥 갔드니

한국와서 다시 공부를 해야하는군요

 

가이드왈 기사님이 기분이 좋아 좋은곳을 막보여준답니다

 

왜 기사님이 기분이 좋지

알길은 없지만

기분이 좋아 좋은곳 막보여준다니

우린 무조건 좋지요

 

땡큐~~땡큐~~였는데

 

이곳도 찾아보니 세계에서 크고 오래된 빙원을 자랑하는

요스테달 빙원의 한자락인 뵈이야 빙하군요

 

일정표에 있는걸 가지고 생색은

자세히 볼걸 후회스럽네

 

여기까지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늘 잰틀맨님이 카메라를 가지고 가셔서

전 제카메라칩 용량이  얼마인지 모르고 가져가 셔트를 막눌렀드니

여기서 메모리용량 초과

'더이상 셔트가 눌러지지 않는군요

큰일났다~~~~

눈앞이 캄캄

어디서 메모리카드를 사지~~~

다행히 우리에겐 스마트폰이 있지롱~~~~

빨리 메모리칩을 사야하는데~~~

 

또 달립니다

 

오늘하루

 

너무나 아름다운 절경을 많이 보앗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절경도

눈꺼풀을 이길수는 없군요

 

드디어 빙하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박물관사진을 찍었는데

어디로 가고 없지~~~

빙하박물관사진 찍으신분~~~올려주세요~~~

 

이젠 오늘 일정 끝~~~

숙소인 레르달로 간답니다

레르달까진 만헬러에서 포스네스구간까지 유람선을 타고 내려 버스로 간다는군요

너무나 피곤한 사람들이 유람선은 얼마나 타느냐고 물으니 1시간 반을 탄다고

 

야휴~~숙소엔 언제나 갈꼬~~~

구경도 좋지만 다들 너무나 배고프고 피곤한 모양

만헬러에서 포드네스를 가는 구간은

피요르드중 가장 아름답다는 송네피요르드 자락입니다

ㅋ그런데 아무도 관심도 없고 모르는듯

배안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데 내린답니다

한시간 반 간다며~~~

내 그럴줄 알았다

유람선 20분타는걸로 알았는데

사람들이 따지고 드니 가이드왈 숙소까지 가는시간이 한시간반이라고 이야기했다는데요

무튼 숙소엔 도착했고

허겁지겁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식사도중 인자님이 슬그머니 사라지시는군요

식사후 산책이나 함께 할려고 기다렸는데

오시지를 않드군요

피곤해 숙소로 들어가셨나봅니다

그래도 그렇지 먼저간다는 말한마디없이 가시다니 이상한걸요

늦은 시간인데 백야라 하늘엔 해가 떠있고

위에 사진은 저녁먹고 산책길에 찍은 사진인데 밤 열시입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빙하의 나라답게

어디서던 이렇게 빙하가 녹아 흘러내리는 폭포는 수도없이 많앗습니다

해가지지않는 백야의 나라지만 커텐두껍게 치고 오늘밤은 자야겟습니다

 

출처 : 환상여행클럽(해외여행국내여행)
글쓴이 : 골드티켓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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